출처: 연합뉴스TV I 2019-05-11 19:52:21
[앵커]
지난달 분당 차병원 신생아 낙상사고 은폐 논란 기억하실 겁니다.
이 사건 이후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20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한지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환자가 수술대에 누워있지만 케이크를 먹으며 생일 파티를 하고, 의료인 자격이 없는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이 의사대신 수술을 하는가 하면,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트려 숨지게 하고 이를 3년 동안 숨기기까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하루빨리 시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진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