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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피부과 '집단 패혈증' 사태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5-09 (수) 11:28 조회 : 1313
입력 : 2018.05.09 10:06

집단 패혈증’ 사태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피부과에서 사용된 프로포폴 주사제가 상온에 약 60시간 방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부과 원장, 간호조무사, 피부관리사 등 10여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 4부터 시술일인 7일 사이 60여시간 프로포폴 주사제가 상온에서 방치됐다는 일관된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집단 패혈증’ 사태가 벌어진 서울 강남구 M피부과의 문은 8일 오전부터 굳게 닫혀있었다. /조현정 인턴기자
경찰에 따르면 7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 사이에 강남구 신사동의 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21명 중 20명에게서 패혈증이 의심되는 저혈압과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피부색을 밝게 해주는 토닝(Toning) 시술과 주름 개선 시술인 리프팅(Lifting) 등을 받기 위해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영대 성형외과협회 홍보이사는 “프로포폴은 개봉 후 2~3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피부과 측은 같은 날 오후 6시 45분쯤 119에 신고했고, 회복실에 머물던 환자 3명을 병원으로 후송했다. 자택으로 귀가한 후 이상 증세를 느낀 환자들은 오후 8~11시 사이 직접 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저혈압 및 패혈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IFRAME noResize height=250 marginHeight=0 src="http://cad.chosun.com/RealMedia/ads/adstream_sx.ads/www.chosun.com/news@x74" frameBorder=0 width=250 marginWidth=0 scrolling=no></IFRAME>환자 20명 중 1명은 퇴원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병원 주사실에서 프로포폴이 담긴 주사기와 포장이 뜯긴 프로포폴 앰풀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의약품 관리대장도 수거해 프로포폴 사용 일시와 투약 용량 등을 확인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도 8일 오전 11시부터 해당 피부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9/20180509009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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