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독일, 영국, 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과 일본 등 많은 국가에서
사회보장의 일환으로 의료보장정책을 공보험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의 대표적인 국가가 미국인데.......
부작용이 많아서 현재 오바마 대통령도 개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최우선 과제로 의료보험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의 가장 큰 부작용은 비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의료를 시장경제원리에 맡겨 자유경쟁체제로 운영한다면......
저소득계층에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어 의료이용이 어려워
그러한 계층에게는 국가가 보호를 해 줘야하므로 현재의
공보험형태로 운영되는 것 보다는 많은 진료비가 소요되므로
국민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 건강은 시장논리나 경쟁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의료보장이 담보가 될 때
우리는 선진국민으로 권리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의료민영화는 검토는 되겠지만 결코 쉽게
제도화 되기에는 아직은 쉽지 않을 것이며......
미국에서도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을 관과해서는 안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