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를 실시하게되면
의사와의 면담시간이 길어지게된다는데
왜 그렇게되는지 이유를 말해주시고 ㅠ
단점
1. 국가에서 개인으로 바뀌기 때문에 치료비가 올라감.
(예: 미국은 민영화 도입 후 2년만에 치료비가 10배가 올라 ,
현재 병원에서 감기 치료시 5천원 나왔을 경우, 2년후에는 10배가 오른 5만원으로 치료비를 내야함.)
이 글의 단점에서 국가에서 개인으로 무엇이 바뀌게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세요 ㅠ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게 됩니다.
인천대교나 영종대교 민자도로의 경우 도로공사보다 통행료 비싼 이유와 같습니다.
면담 비싸지죠? 당연합니다.
밥먹는 시간빼고 화장실가는 시간빼고, 수술실에 들어가는 시간 빼고.. 의사들도 힘들죠!!
그런데 기업화되면 고급화 되고 의료서비스를 양질로 하게 되면 면담시간 길게 됩니다.^^ 정말 주치의 같아집니다. 그러나 비용 비싸집니다.
제왕절개하고 2000만원 냈다는 소리 한국에서도 나올수 있습니다. 맹장수술하고 병원비 1000만원 낼수 있습니다.
왜요? 명품의료서비스거든요.
아울러 지금 건강보험공단은 당연지정제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건강보험 의무가입되어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떤 병원에서도 건강보험 적용되어서 감기 5000원, 약타도 어떨때는 3000원도 안됩니다.
실제 약값은 15000원이지만 건강보험에서 처리해주거든요. 한 13000원정도는 의료보험이.. 국민이 2000원정도 돈없는 기초생활수급자도 나라에서 부담해주고 건강보험료도 부담해줍니다.
당뇨걸린 옆집 영이아빠도, 고혈압 걸린 영이할아버지도 의료보험이 적용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죠..
그런데 우리나라 보험회사가 32개사가 됩니다. 그런데 32개 회사로 건강보험이 민영화됩니다.
영이아빠는 1번 생명보험회사에 의료보험가입했습니다. 그런데 동네병원이 22번 보험회사에 가입된 병원입니다. 그럼 영이아빠는 감기 걸리거나 아파도 맹장이 터져도 암에 걸려도 보험적용이 되는 1번회사에 가입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1번 회사가 영이네집과 아무리 멀찍히 떨어져있다면.. 어쩔수없겠죠..
미국에서는 어떤 여자애가 40도가 넘는 고열에 보험가입된 병원을 찾느라고 옮겨다니느라 죽기도합니다.(식코라는 영화에 나옵니다.)
고혈압 걸인 영이할아버지는 고혈압으로 의료보험 가입 안되어서 일반으로 1달치 약타다 드셔야 하는데 약값이 수십만원이 됩니다.^^ 매일 조석으로 드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다쳐도 앰블런스 탈때 현금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내가 가입한 보험회사의 병원에 간다 하더라도 이 수술방법이 이 치료방법이 보험회에서 보험금을 주는지 안주는지 의사가 보험사의 답변을 기다려야 할것입니다.
대학병원 문턱도 못넘고 보건소나 혹은 인천의료원 이런데 찾아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
좐스홉킨스 좋죠!! ㅎㅎㅎ 그런데 그것은 현찰이 두둑할때.. 재벌이면 가능할것입니다.
손가락 3개 잘렸는데 한개당 수술비가 500이라면...? 도합 1500만원을 달라면.. 미국에선 외과의사가 대접받죠^^
자기가 알아서 꼬매든지 해야 할걸요!! 의료민영화에 대한 답변입니다. 미국에서도 의료보험제도 우리나라 처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