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사임 후 그들의 도움으로 승소하였습니다.
평소에 건강하셨던 저희 어머니께서 혈당이 높아서 혈당 조절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신 후,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서 별세하셨습니다.
저는 의문의 의료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해 지방에서 변호사를 선임하여 의료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송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자신이 없다고 변호사가 사임하고 말았습니다.
경험이 없던 저로서는 눈앞이 캄캄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료소비자연대를 알게 되었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그 어렵다는 의료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의료소송에서는 진료기록감정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고, 사실상 그 감정 결과에 따라 소송의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단체에서 상담받을 때는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감정을 받아 판결을 받아보니 그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로 감정이 갔고 그 결과를 받기 전 감정 내용은 확인도 안되는데 감정료를 170만원을 입금하라는 통보를 받았을 때의 심정은 ~~
감사하게도, 이기기가 힘들다는 의료소송을 의료소비자연대에 자문을 얻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의료소비자연대의 모든 선생님들의 친절하고 명확한 도움으로 승소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저희 같은 힘없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료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이 계신다면 절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의료소비자연대의 의료사고상담센터에 문을 두드리시면 억울한 것들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의료소비자연대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7월18일 충남 태안 신준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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