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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 분석/감정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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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MRI 촬영 후 의식이 저하되면서 호흡곤란이 발생된 사례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4-04-17 (목) 10:28 조회 : 6727

MRI 촬영 후 의식이 저하되면서 호흡곤란이 발생된 사례.pdf (195.0K), Down : 2, 2014-04-17 10:28:11

* 의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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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남자, 79세)는 평소에 술을 자주 드시던 편이고 부정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별다른 치료없이 지내왔었음. 최근에는 치매 증상처럼 헛소리와 과다행동을 나타내어 1차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하였는데 폭력적이고 흥분의 증상이 점점 심해지게 되어 2차병원에 뇌 검사로 MRI를 찍어보기 위하여 입원하게 되었고 당시의 의식은 멀쩡한 상태였음.

MRI를 촬영하면서 환자가 계속 움직이자 촬영이 힘든 관계로 진정제가 여러 차례 투여되었고 진정제를 맞고난 후 환자는 기운이 없고 숨쉬기가 힘들어보였다. MRI 촬영은 계속 진행되었는데 갑자기 의식이 소실되어 심폐소생술을 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뇌에 산소가 가지 않아서 손상을 받았다고 하였음. MRI 촬영을 위해 무리하게 여러 차례 진정제를 투여한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의뢰함.

* 사안의 쟁점

의료진의 환자 처치가 적절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