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내용
환자(여자, 여자)는 1차병원에서 임신테스트 상에는 양성반응이 나왔으나 초음파상에는 임신이 확인되지 않아 1주일 뒤에 다시 내원하기로 하였음. 그러나 갑자기 출혈이 생겨 병원에 문의하자 간호사가 임신 초기에는 출혈이 조금이 있을 수 있다며 안정을 취하라고 하여 집에서 누워있었으나 계속 출혈이 많아지고 복통이 심하여 병원에 가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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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 후 유산이 되었다고 하여 소파수술을 받았는데 통증이 심해 119를 타고 2차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한 결과 자궁외임신 진단을 받게 되었고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나팔관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였음. 자궁외 임신에 대한 진단이 늦어 나팔관을 절제하게 된 것은 아닌지 의뢰함.
* 사안의 쟁점
자궁외 임신을 유산으로 오진한 것으로 인해, 환자가 불필요한 수술 등을 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