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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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여자. 35세)는 갑자기 두통과 구토, 손발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 00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었음. 뇌CT를 촬영한 결과 좌측 소뇌출혈과 뇌동정맥 기형이라는 진단을 받고 응급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고 혈관조영술을 한 후 응급으로 뇌수술을 하게 되었음. 수술 후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왔고 가족들도 모두 알아보고 혈압도 괜찮고 통증도 없으면서 식사도 잘하면서 별다른 문제가 없이 지냈음.
그런데, 수술 후 3일째 되는 날 갑자기 극심한 두통으로 힘들어 하여 간호사를 불렀는데 이때 측정된 혈압이 160/100으로 높게 나왔음. 처방으로 두통 치료제를 주사로 맞고 난 후 환자가 잠을 자는 것 같아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간호사가 와서 깨우자 일어나지 않았고 얼굴과 몸이 창백해 보였음.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사망하게 되었는데 수술부위의 재출혈이 원인이라고 하였다. 재출혈이 뇌수술이 잘못되어 나타난 것이 아닌지 의뢰함.
* 사안의 쟁점
수술 자체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인지
수술 후 관찰소홀로 소뇌 출혈을 조기 발견하지 못하여 환자가 사망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