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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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남아, 7개월)는 밤 9시50분경 갑자기 심하게 울면서 구토를 하여 OO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었음. 응급실에서 의사는 진찰을 하고나서 경미한 감기라며 감기약을 처방해주었고 아이가 계속 보챌 경우에는 다음날 아침에 외래진료를 받아 보라고 하면서 귀가시켰음. 집에 돌아온 후 아이는 계속 기운이 없어 보였고 다음날 새벽5시경에 다시 심하게 보채어 응급실에 전화하니 배에 가스가 차면 그럴 수 있다며 바람을 쐬어주라고 하였음.
그러나 아이의 상태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새벽6시50분경에 응급실로 갔으나 의사가 없어서 처치를 바로 받지를 못하였음. 간호사에게 아이가 호흡을 힘들어한다고 말을 하고 난 뒤 한참 지나서야 의사가 왔지만 아이는 거의 호흡이 멈춘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하였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음. 나중에 진료기록을 확인해보자 응급실기록에 병원에 도착시간과 의사가 왔던 시간이 사실과 다르게 기록되어 있었음. 응급실에서 아이상태를 정확히 진단을 하지 못하고 의사가 없는 관계로 호흡곤란 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여 사망하게 된 것이 아닌지 억울하여 의뢰함.
* 사안의 쟁점
의료진의 응급조치 미흡으로 인하여 환아가 사망한 것인지